(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6일 《미군철수는 시대의 요구》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끼르기즈스딴에서 마나스미공군기지의 철수에 관한 법이 채택되였다.
《이 법은 공표되는 순간부터 효력을 가지게 된다.》고 대통령기구 공보정책과는 밝혔다.
법에 따라 미군기지는 2014년 7월 11일까지 철수하게 된다.
이것은 자기 나라 령토안에서 외국의 군사기지를 허용하지 않으려는주권국가들의 자주적의지와 시대적요구를 반영하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과는 상반되게 미국은 조선전쟁시기부터 오늘까지 존속시키고있는 《유엔군사령부》와 남조선강점 미군문제와 관련하여 부당한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이전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들은 16개 성원국들로 구성된 《유엔군사령부》가 방어장치역할을 하고있다느니, 미국남조선《련합사령부》와 남조선강점 미군과 함께 조선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느니 하고있다.
오늘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심각한 국면에 처하게 된 주되는 원인은 우리와 교전상태에 있는 미군이 《유엔군》의 모자를 쓰고 남조선에 둥지를 틀고앉아 전쟁도발책동에 매달리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을 끊임없이 증강하고 남조선을 가장 위험한 핵전초기지로 전변시켰다. 남조선괴뢰군과 함께 해마다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왔으며 그 회수와 규모는 날로 증가되고있다.
힙동군사연습은 2008년에 34차, 2009년에 40차, 2010년에 41차, 2011년에 39차, 2012년에 43차에 이르렀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동원된 병력수도 2010년에 40여만명, 2012년에 50여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3-4월에는 사상최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으며 《B-52》, 《B-2A》전략폭격기들을 조선반도상공에 끌어들이고 핵잠수함들을 공개기동함으로써 그 어느때보다 정세를 격화시켰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야말로 조선반도에서의 긴장격화와 전쟁의 화근이며 평화와 통일의 암적존재이다.
조선반도를 군사적거점으로 하여 아시아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은 미제의 변함없는 침략전략이다.
미국은 전조선을 식민지화할것을 꾀하고있으며 남조선강점 미군은 그 선견대,돌격대이다.
미국은 남조선을 전략적발판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아시아를 정복하려는 대조선, 대아시아전략을 그 어느때보다 발광적으로 강행하는 길로 나아가고있다.
《유엔군사령부》를 《다국적련합기구》로 둔갑시켜 아시아판 나토의 모체로 삼으려 하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을 보장하는 견지에서 절대로 간과할수 없는 문제이다.
《유엔군사령부》를 즉시 해체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키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미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진정으로 원하는가 안하는가 하는것을 가늠하는 하나의 시금석으로 된다.
《유엔군》의 벙거지를 쓴 남조선강점 미군은 지체없이 철거되여야 한다.
미국이 진실로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보장하며 조미관계를 개선할 의사가 있다면 지체없이 《유엔군사령부》해체와 남조선강점 미군철수용단을 내려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