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한겨레》가 3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에 막대한 돈을 대주는 굴욕적관계를 청산할것을 주장하는 사설을 실었다.
지난 2일 미국은 워싱톤에서 남조선당국과 새로운 미군유지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협상을 벌려놓고 이를 10월까지 완료하기로 확정하였다.
미국은 미군의 남조선강점에 필요한 자금을 남조선인민들로부터 합법적으로 걷어들이기 위해 1990년대 초부터 괴뢰당국과 일정한 기간을 정해놓고 주기적으로 미군유지비분담금특별협정이라는것을 체결해왔다.
그때 체결한 협정의 유효기간이 올해에 마무리되는것과 관련하여 새로운 협정체결을 위한 협상이 벌어지고있는데 벌써부터 미국이 유지비를 늘일것을 강요하고있어 남조선이 분담할 몫이 1조원을 넘어설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사설은 이러한 사실을 밝히면서 문제는 이렇게 거액의 돈을 섬겨바치면서도 이를 미국이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 제대로 알수 없게 된것이라고 개탄하였다.
사설은 당국이 이번 협상을 통해 유지비의 사용을 확인할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나아가 그 모든 돈이 미군주머니에 들어가는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