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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신 희세의 령장(1)
(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세계의 그 어느 명장도 내놓을수 없었던 독창적인 군사전략과 전술, 전법을 창조하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현대전쟁사의 기적을 안아오신 희세의 령장이시였다.


세계전쟁사에 류례없는 련속공격작전의 빛나는 실현


주체39(1950)년 6월 25일 공화국에 대한 무력침공을 감행한 미제는 세계에 대고 조선의 운명은 《72시간내에 결판》짓게 된다고 호언장담하였다.

그러나 전쟁이 개시되자 조선인민군은 적들의 전면적인 무력침공을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좌절시키고 련속공격작전으로 한달만에 전선을 멀리 락동강계선까지 밀어내여 세상사람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어놓았다.

이 전례없는 성과는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전략전술과 비범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였다.

수령님께서는 전쟁초기에 조성되였던 불리한 형세를 짧은 시일안에 역전시킴으로써 전쟁의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도록 하시였다.

반공격의 전략적중심고리를 적의 약한 방향이 아니라 적기본집단이 집중전개되여있고 화력밀도도 가장 강한지역과 서울일대를 불의에 강력히 타격하는것으로 정하시였다.

수령님의 령활한 지략과 영용한 인민군군인들에 의하여 전쟁개시 3일만에 서울이 해방되였다.

이에 당황망조한 미제는 괴뢰군패잔력량으로 한강계선에 방어선을 구축하게 하는 한편 미제침략군 지상부대를 조선전쟁에 본격적으로 투입할 흉계를 꾸미고있었다.

적들의 기도를 미리 통찰하신 수령님께서는 전선련합부대들로 하여금 공격속도를 더욱 높여 괴뢰군의 패잔력량을 포위소멸하고 계속 전과를 확대하여 미제침략군의 전투전개를 막고 다음작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도록 하시였다.

하여 인민군군인들은 오산계선에서 미제24보병사단의 선견대인 《스미스특공대》를 완전히 포위소멸하고 진공속도를 높여 미제침략군이 설정한 방어계선들을 련이어 돌파하였으며 련속공격으로 계속 남진하여 적들을 완전히 궁지에 몰아넣었다.

지상뿐아니라 해상과 공중에서도 특기할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였다.

해병들은 전쟁개시 며칠만에 주문진앞바다에서 바다의 《움직이는 섬》이라고 자처하던 미제의 중순양함 《볼티모》호를 어뢰정으로 격침시키였으며 공군부대들도 이른바 《하늘의 요새》라고 뽐내던 미공군의 《B-29》전략폭격기를 비롯한 최신형비행기들과 싸워 승리를 거두었다.

이처럼 독창적인 련속공격작전방침을 제시하시고 완강한 의지와 전개력으로 그것을 실현하도록 이끌어주신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인민군대는 불과 한달반사이에 남반부지역의 90%이상과 인구의 92%이상을 해방하는 자랑찬 전과를 이룩할수 있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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