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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일본 탄도미싸일개발책동의 위험성 폭로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방위성이 이미 사거리가 500㎞인 단거리탄도미싸일개발을 위한 검토에 착수하였다고 한다.

9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일본의 최근 군사동향에서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지금 일본반동들이 추구하는것은 《평화헌법》의 구속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위대》를 해외침략전쟁을 수행할수 있는 공격형무력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것이라고 폭로하였다.

적기지공격능력을 보유한 일본의 다음군사행동이 어디로 이어질것인가 하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아시아의 맹주의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전쟁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패권적기도이다.

팽창된 전쟁무력인 《자위대》가 노리는것은 일본주변국가들이다.이번에 일본반동들이 새로 개발될 단거리탄도미싸일의 배비장소로 오끼나와를 택한것만 보아도 일본이 지난 세기처럼 조선을 비롯한 주변국가들에 대한 재침전쟁도발을 기도하고있다는것이 보다 명백해지고있다.

일본이 지금껏 편안히 살아올수 있은것은 형식상이나마 《평화헌법》을 유지해왔기때문이다.《평화헌법》을 헌신짝처럼 집어버리고 로골적인 군국주의해외침략의 길에 나서는 경우 사정은 완전히 달라진다.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의 길은 곧 일본의 종국적파멸과 잇닿아있다.

일본반동들은 나라를 통채로 파멸의 구렁텅이로 몰아가는 어리석은 망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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