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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주의적의리의 최고귀감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생애의 전기간 진보와 번영을 위하여 투쟁하는 나라들을 성심성의로 도와주신 참다운 국제주의적지원의 최고귀감이시였다.

못먹고 못입어도 혁명을 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국적을 따지지 않고 성의껏 도와야 한다는것이 수령님의 국제주의적의리의 세계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3(1964)년 200여명의 큰 기술집단을 파견하시여 꾸바인민의 사회주의건설을 돕게 하시였고 1969년 1월 꾸바정부가 더 많은 기술자들을 보내달라는 요구를 제기해왔을 때에도 쾌히 승락해주시였다.

1970년대 초엽 스리랑카가 겪고있는 어려운 고충과 방조를 청하는 그 나라 총리의 의사를 전해들으시고 총리의 부탁은 우리에 대한 커다란 기대의 표시라고 하시면서 성의껏 도와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후 대형짐배에 100여대의 뜨락또르와 뽐프, 양수기, 보습, 5만여m의 비닐관을 비롯하여 갖가지 영농기재를 실어 보내주시였다.

조선에 찾아와 기술자, 전문가들을 보내줄것을 요청하는 탄자니아대통령에게 말씀해주신바도 있지만 기술자, 전문가 1 000명을 요구하면 1 000명을 보내주고 5 000명을 요구하면 5 000명을 보내주겠다는것이 수령님의 한량없는 의리심이였다.

언제인가 어느 한 아프리카나라에서 콜레라가 발생하였을 때에 그곳에 가있는 의료집단에 혁명하는 조선의 의사들이 전염병환자를 피하면 안된다, 방역대책을 잘 세우고 환자를 치료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신분도 그이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에 떠받들리여 조선에서는 1984년 1월에 벌써 22개 나라에 30여개의 공장을, 20여개 나라에 관개건설을 해주었고 50여개 발전도상나라들에 기술자, 전문가들을 보내여 새 사회건설을 도와주었다.

김일성동지의 은혜로운 지원의 손길은 자립적민족경제와 민족문화를 건설하기 위해 투쟁하는 인민들에게 새 희망의 나래를 달아주었고 그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목소리는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울려퍼졌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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