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삼복철에 들어선 요즘 조선의 식당들에서는 더위피해를 막는데 좋은 보양음식들이 손님들의 구미를 한껏 돋구고있다.
조선에서는 한해동안에 제일 더운 때인 초복, 중복, 말복을 《삼복》이라고 하며 이 기간의 더위를 《삼복더위》라고 부른다.
이 시기에는 낮기온이 높고 대기가 누기진데다가 밤기온이 떨어지지 않기때문에 몹시 무덥다.
개구리도 견디기 어려워 습한 땅에 배를 붙이고있다고 하여 《엎드릴 <복>》자를 써서 《복》이라는 말을 붙였다고 한다.
삼복의 무더위는 인체의 건강과 활동에 비정상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런데로부터 사람들은 예로부터 더위를 막고 건강을 보호하는데 유익한 음식들을 만들어먹었다.
보통 더운 음식들이였는데 더운것으로 더운것을 다스린다는 이열치열의 고려의학적치료원리, 영양학적원리를 참작한것이였다.
대표적인 음식들로는 단고기장, 닭탕, 파국, 소고기매운탕, 팥죽, 어죽, 섭조개죽, 비빔밥, 뱀장어구이를 들수 있다.
올해에 초복은 7월 13일, 중복은 7월 23일, 말복은 8월 12일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