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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방송 4대강사업은 대국민사기극이였다
(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 남조선 《CBS》방송은 리명박《정권》이 《최대국책》으로 강행하던 4대강사업이 결국 대운하를 건설하기 위한 대국민사기극이였다고 비난하였다.

지난 10일 감사원이 22조 2,000여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세금이 투입된 4대강사업이 시작부터 대운하건설을 념두에 두고 추진되였다는 내용의 감사결과를 공개하였다고 하면서 방송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리명박《정권》은 2008년 6월 여론악화로 대운하건설을 공식적으로 중단했지만 이후 추진된 4대강사업은 계획단계에서부터 대운하를 념두에 두고 필요이상으로 규모를 늘였다.

실무부서에서는 리명박에게 대운하를 념두에 둔 보고서를 제출했고 리명박은 직접 수심깊이를 대운하수준인 5~6m로 하라고 지시했다.

《정부》와 건설사들이 유착한 결과 《정부》는 입찰과정에서부터 건설사들의 사기행위에 대해 알았지만 이를 묵인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사실을 적발하고도 청와대의 지시로 1년이 넘게 공개하지 않았고 처벌수준도 낮추는 등 건설사편을 들어주었다.

방송은 이와 관련하여 각계에서 리명박의 기만행위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고 전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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