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가 12일 괴뢰검찰의 반인륜적망동을 규탄하는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9일 검찰이 어머니사망으로 하여 구속집행정지로 석방되였던 단체 사무차장을 불과 3일만에 다시 수감하려 하고있다고 밝혔다.

유가족에게 위로와 조의를 보내지는 못할망정 이처럼 무도한짓을 저지르는 검찰의 만행에 경악과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단죄하였다.

단체성원들의 활동은 그 무슨 범죄가 될수 없다고 하면서 그들을 구속하고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리용하려는 《정부》와 반통일보수세력의 책동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규탄하였다.

당국이 부당하게 체포한 단체성원들을 무조건 석방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론평은 앞으로 남북공동선언을 부정하고 동족대결을 추구하는 보수세력의 반통일적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해 계속 싸워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