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통신사는 16일 《<북조선미싸일위협>설에 숨겨진 음흉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미국회조사국이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북조선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한 억지력과 방어력의 증진》을 운운하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주도의 통합미싸일방어체계구축을 위한 동맹국들의 《협력》에 대해 떠들어댔다.
이것은 그 누구의 《위협》을 걸고 저들의 군비증강을 합법화하며 잠재적적수들인 중국과 로씨야를 견제하여 세계제패를 실현하려는 음흉한 전략적기도의 발로이다.
미국은 침략적목적실행을 위한 저들의 흉심을 가리우는 한편 군비증강, 군사력증강을 합법화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그 무슨 《위협》에 대하여 떠들어왔다.
랭전시기에는 《쏘련의 위협》을 떠들며 막대한 자금을 투하하여 세계도처에 전략적인 군사거점들을 내오는 한편 《별세계전쟁》계획에 미쳐날뛰였다.
랭전후에는 《테로위협》, 《대량살상무기의 위협》을 떠벌이며 군비증강과 로골적인 침략책동으로 《미국주도의 세계질서》수립책동에 계속 매달려왔다.
우리의 그 무슨 《미싸일위협》설을 내돌리면서 최근시기에만도 알라스카에는 10억US$분의 14기의 요격미싸일을, 일본에는 미싸일추적능력이 보다 높은 《X밴드레이다》를 추가배치하기로 결정하는 등 아시아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세계의 공정한 여론들이 인정하고있는바와 같이 우리의 미싸일무력은 미국의 뿌리깊은 대조선핵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자위적수단이다.
우리를 건드리지 않는 한 조선의 미싸일은 그 누구에게도 위협으로 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북조선미싸일위협》설을 떠들며 알라스카로부터 남조선과 일본, 필리핀을 거쳐 오스트랄리아까지 하나의 고리로 련결된 거대한 미싸일방어체계를 형성하는 목적은 어디에 있는가.
지금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좌우지하는데서 저들에게 도전할수 있는 주요세력을 중국과 로씨야로 보고있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 2002년 1월 14일부는 미중앙정보국이 1990년대에 벌써 중국과 로씨야를 저들의 리익에 도전할수 있는 잠재적적수로 규정하였으며 그후 아시아지역에서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의 명분을 찾기 위해 골머리를 앓던 공화당의 압력에 따라 우리 공화국과 이란을 《위협국가》명단에 추가한 사실에 대해 폭로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추진하는 미싸일방위체계의 주요목적이 지역의 대국들인 중국과 로씨야를 견제하는데 있으며 《북조선미싸일위협》설이 하나의 연막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아시아미싸일방위체계의 창설로 중국과 로씨야를 군사적으로 압도하는 한편 이 나라들을 군비경쟁에 끌어들임으로써 국력을 소모케 하고 발전을 억제하려 하고있다.
현실은 미국이 떠벌이는 《북조선미싸일위협》설이 지난 시기의 《위협》설들을 훨씬 릉가하는 매우 위험천만한 신랭전론임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이야말로 이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천만한 위협국가이며 긴장격화의 온상이다.
평화와 발전을 지향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세계제패를 위한 대결장으로 만들려는 미국의 범죄적기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