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쟁사에 류례없는 적사냥전법들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양한 적사냥전법들을 창조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비행기사냥군조운동, 땅크사냥군조운동, 저격수조활동, 독립중기조활동, 적후파괴조활동, 이동포병중대(박격포병소대)활동, 직사포조활동 …
이 모든것은 지금까지의 세계전쟁사상 그 누구도 내놓지 못한 새롭고 독창적인 군사전법이였다.
미제는 공중우세를 자랑하며 야만적인 《초토화작전》과 《교살작전》을 미친듯이 벌리였다.
심각한 사태에 대처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비행기와의 투쟁에 고사포뿐아니라 중기관총과 보병총을 비롯한 각종 저격무기를 동원하여 싸우는 비행기사냥군조운동을 창조하시였다.
전반적부대들에서 비행기사냥군조를 광범히 조직하여 대중적으로 벌리도록 하시고 그 력량과 무장, 전투방법, 화력진지의 선택 등 전법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비행기사냥군조들은 아군비행대들과 함께 두해동안에 근 3,000대의 적기를 격추하였다.
땅크사냥군조운동도 나라의 지리적특성과 기술적우세에 매달리는 적들의 전술을 과학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창조된 전법이였다.
주체40(1951)년 8월 땅크사냥군조를 조직할데 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받들고 군인들은 반땅크수류탄과 지뢰를 가지고 이동중이거나 집결되여있는 적땅크들을 습격파괴하였다. 1952년 한해동안에만도 200여대의 적땅크를 파괴하고 수많은 유생력량과 연유창고, 땅크포탄창고들을 폭파하였다.
1951년 11월 최고사령관 명령으로 모든 전선부대들의 매개 중대에 조직된 저격수조들은 한해 남짓한기간 1만 6,890명의 적을 소멸하였다.
그해 12월 매 보병중대의 방어전연에 조직된 독립중기조도 적의 전연가까이에 접근하여 저격수조와 이동포병중대(박격포병소대)들과의 협동작전밑에 1952년 한해동안에만도 2,800여회의 전투를 벌려 많은 적들을 살상하였다.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직사포리용전법은 조선의 지형적특성에 맞게 직사포를 고지에 끌어올려다 배치하고 사격하는 독창적인 포병전법이였다.
1951년말에 전선에 배치된 포들중 62%를, 1952년말에는 85%를 고지로 끌어올려 적들의 방어전연진지와 공격서렬은 물론 지휘부, 탄약창고, 포진지 등에 이르기까지 모조리 박살내였다.
강력한 직사포화력에 적들은 《인민군대가 하늘에서 불벼락을 안긴다.》, 《인민군대의 포탄에는 눈이 달렸다.》고 아우성을 쳤다.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신묘한 전법앞에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는 여지없이 꺾어졌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