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유엔군사령부》해체를 주장하여 2일 조선과의 친선협회 영국지부가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유엔군사령부》해체를 요구하는 조선의 립장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남조선에 있는 《유엔군사령부》는 랭전의 유물이며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신식민주의정책과 조선침공을 위한 도구일뿐이다.
여러 사실에 비추어볼 때 남조선에 《유엔군사령부》가 존재할 근거는 하나도 없다.
《유엔군사령부》는 미제에 의하여 조작된 전쟁수행도구이다.
남조선에 있는 《유엔군사령부》는 조선뿐아니라 아시아와 전세계의 평화에 극히 엄중한 위협으로 된다.
조선정전협정이 체결된 때로부터 60년이 되는 오늘까지도 미국은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항구적인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
남조선에 있는 《유엔군사령부》를 당장 해체하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