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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짚트신문 《알 아흐라르》 8일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진문헌을 모시고 《조선인민의 전승의 날》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1953년 7월 27일 미국은 항복서나 다름없는 정전협정에 조인하지 않으면 안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전쟁에서의 참패로 미국에서 탄식과 슬픔이 커가고있을 때 조선에서는 전승의 축포가 오르고 승리자들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7월 27일은 력사의 년대기에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미국을 쳐물리친 조선인민의 승리의 날로 기록되였다.
영국신문 《프로레타리안》 7월호는 《조선전쟁승리 60돐》이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글에서 미제의 항시적인 전쟁위협에 대처하여 조선은 자체의 방위를 위한 핵억제력을 보유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뿐아니라 전아시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위력한 수단이라고 강조하였다.
캄보쟈신문 《크마애 아마따》 10일부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진문헌을 모시고 《정의는 승리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조선의 핵억제력은 미국의 가증되는 적대시정책과 핵위협에 대처한 정당방위수단이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고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보검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정의와 진보를 사랑하는 세계인민들은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에 맞서싸우고있는 조선인민을 지지하고있다.
승리는 자주권수호에 떨쳐나선 조선인민에게 있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