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박봉주내각총리는 황해남도 재령군 부덕협동농장,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은률군 장련협동농장, 관해협동농장의 농사실태를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인 농업전선을 지켜선 자각을 안고 황해남도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장마철의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농장포전들을 알심있게 가꾸고있다.

총리는 농장들의 비료공급과 시비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농사일에서 모범을 보이고있는 일군들과 농장원들을 만나 고무해주었으며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협의회에서는 분조관리제의 요구에 맞게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열의를 더욱 높여 알곡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늘임으로써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문제를 해결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농업과학연구기관들에서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조선의 기후풍토에 맞는 다수확품종육종을 잘할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국가계획위원회와 성, 중앙기관들에서 농사에 필요한 비료와 연료 등을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한 조직사업도 이루어졌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