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경축행사에 참가할 전쟁로병대표들이 온 나라 인민의 열렬한 축복을 받으며 23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1950년대의 조국방위자들을 태운 렬차들과 뻐스행렬이 평양역과 숙소들에 들어섰다.
김기남, 최태복, 곽범기, 조연준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관계부문 일군들, 각계층 근로자들,숙소의 종업원들이 로병대표들을 뜨겁게 맞이하였다.
평양역과 그와 잇닿은 연도에서 수도시민들과 학생소년들이 환영의 꽃바다를 펼쳐놓았다.
전쟁로병들은 전승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60년세월이 흘렀지만 자기들을 조국을 피로써 지켜싸운 혁명선배로,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보배로 변함없이 내세워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