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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에서 7.27경축행사
(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에 즈음하여 17일 여러 나라에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로므니아사회주의동맹당청사에서는 토론회가, 인도네시아투쟁민주당청사에서는 영화감상회가, 말레이시아 꾸알라 룸뿌르 엘리먼트호텔에서는 도서, 사진전시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로므니아사회주의동맹당 위원장은 조선전쟁에서의 조선인민의 승리는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천재적예지와 령활한 군사전법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토론하였다.

조선인민의 승리는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미제국주의를 내리막길에 들어서게 한 력사적사변으로서 진보적인류에게 미제는 강적이 아니며 싸우면 이길수 있다는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었다.

당시 미국의 고위정객들과 한다하는 장성들이 조선전쟁에서 미국의 《강대성》의 신화가 여지없이 깨여졌다고 개탄하였다.

조선전쟁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령도의 현명성과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의 영웅적기상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인도네시아투쟁민주당 대외관계과장은 조선인민군의 불패의 위력을 보여주는 영화를 보면서 감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미국이 지금도 힘으로 조선을 굴복시키려 한다면 지난 60년전 조선전쟁때와 마찬가지로 참패를 면치 못할것이다.

김정은원수께서 계시여 조선인민은 반드시 강성국가를 건설하고 통일위업을 성취하고야말것이다.

말레이시아 코리아관광유한회사 사장은 김일성주석은 미제의 무력침공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령장이시라고 격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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