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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과의 련대성집회
(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미사이의 평화협정체결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철회를 요구하며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국제평화대행진 참가자들이 24일 개성시에서 조선인민과의 련대성집회를 진행하였다.

집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개성시의 자남산마루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집회에는 세계 여러 나라 친선 및 련대성단체, 국제기구대표단, 대표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최진수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조선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진범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개성시내 근로자들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방글라데슈-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 하룬 아르 라쉬드, 로씨야 까렐리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윅또르 예고로브, 조선과의 친선을 위한 영국협회 부위원장 더모트 하드슨,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의장 히모리 후미히로가 연설하였다.

그들은 판문점참관을 통하여 조선인민이 겪고있는 민족분렬의 고통이 얼마나 큰가를 깊이 느끼였으며 조선이 통일되지 못하고있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 잘 알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이 억제되고 평화가 유지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하였다.

개성시인민위원회 위원장 박용팔은 연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선인민은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며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고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 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국제평화대행진 참가자들이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으며 참가자들의 명의로 된 선언문이 랑독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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