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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위원장이 중국대표단을 만났다
(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은 2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온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인 리원조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성남, 조선인민군 중장 렴철성, 외무성 부상 김형준,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지재룡과 주조 중국대사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리원조는 조선인민의 열렬한 환영에서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였다.

중국 당과 정부의 위임에 따라 대표단이 조선전쟁승리 6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그는 중조 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피로써 맺어진 관계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 땅에 준엄한 시련의 시기가 닥쳐왔을 때 중국인민은 조선인민과 어깨겯고 싸워 승리를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이 땅에 또다시 전쟁의 불구름이 밀려오는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중조친선은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물려주신 귀중한 재부이라고 하면서 그는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우호, 협조강화의 정신에 따라 중조친선관계가 계속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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