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23일 정보원에 대한 조사를 방해하는 《새누리당》을 단죄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2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보원 정치공작 대선개입규탄 비상시국회의》가 8월에 10만명 대규모초불집회를 가질것을 제안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정보원의 선거개입행위와 관련한 국정조사가 8월 15일 끝나게 되지만 《새누리당》의 방해책동으로 제자리걸음을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보수집권세력이 시간을 끌며 조사를 흐지부지해버리려 책동하고있다고 까밝혔다.

《새누리당》이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한것은 정보원을 비난하는 사회여론과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각계의 시국선언이 고조되는데 눌리웠기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있는 관련자들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질 때까지 국민은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글은 정치권도 민주화를 강탈당한 국민의 분노를 페부로 감수해야 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