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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의 력사를 추억케 하는 우표전시회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경축 조선우표전시회가 진행되고있다.

조선우표박물관 학술연구사 박일화에 의하면 전시회장에는 혁명무력강화에 바치신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업적을 비롯한 여러 주제의 우표들과 자료들이 있다.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나온 56종의 우표들은 참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있다.

이 시기에 발행된 첫 우표는 《서울해방》이다.

주체39(1950)년 7월 10일에 발행된 우표에는 서울 괴뢰《중앙청》에 휘날리는 공화국기가 반영되여있다.

대전지역공중전에서 《B-29》를 포함하여 여러대의 미군비행기를 격추한 김기옥, 비행기사냥군조운동에 참가하여 10여대의 적기를 쏘아떨군 김기우, 적강점지역에서 용감하게 싸운 인민유격대의 리수덕을 비롯하여 전쟁시기에 위훈을 세운 영웅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우표들도 전시되였다.

《결전의 길로》, 《아무도 몰라》, 《내고향의 정든 집》을 비롯한 전시가요들을 작곡한 김옥성, 박한규, 리면상을 소개하는 우표들과 제4차 세계청년학생축전 기념우표도 인기이다.

이와 함께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밑에 조선전선에 참전한 중국인민지원군이 조선인민군과 함께 어깨겯고 싸우는 모습을 반영한 우표들인 《최후의 승리를 위하여》(1951. 11), 《조중친선》(1952. 7) 등도 있다.

전쟁승리를 기념하여 전후에 발행된 1,100여종의 우표들도 전시되여 경축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전시회는 31일까지 진행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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