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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통일운동세력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탄압책동 규탄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당국은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 의장대행과 조직위원을 《리적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는 당치않은 구실밑에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체포구속하는 횡포를 저질렀다.

3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번 폭압만행은 조국통일운동의 선봉에 서있는 범민련 남측본부를 와해말살하기 위한 용납 못할 책동의 한 고리로서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남조선에서 날로 높아가는 민족적화해와 단합, 자주통일기운을 억누르기 위한 반통일망동이라고 단죄하였다.

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은 죄로 될만 한 일을 한적이 없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껏 이 단체성원들은 겨레의 절절한 통일의지에 따라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을 추동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해왔다.

더우기 남조선당국이 이번에 체포구속한 범민련 남측본부 인사들은 이미 반통일세력의 탄압으로 모진 옥중고초를 겪으면서 중병을 앓고있는 사람들이다.

통일운동세력들에 대한 남조선파쑈광들의 탄압소동은 그들이 처한 심각한 통치위기와 떼여놓고 볼수 없다.

각계의 드센 《정권》심판투쟁에 겁을 먹은 파쑈도당은 통일운동세력들에 대한 폭압공세를 더한층 강화하여 반《정부》투쟁을 억누르고 위기에서 헤여나보려고 발악하고있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의 그 어떤 파쑈폭압도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굴함없이 투쟁하고있는 범민련을 비롯한 각계 통일운동세력들의 정의로운 애국활동을 가로막을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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