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의 《길림신문》 1일부가 《압록강반에 울려퍼진 중조친선의 노래》라는 제목과 《림강시 압록강에서 큰물로 섬에 갇힌 조선주민들 구조》라는 소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길림성 림강시 군민들이 최근 폭우로 섬에 갇힌 조선주민 3명을 구조하였다.
지난 7월 25일 며칠째 계속된 폭우로 압록강물이 삽시에 불어났다.
이로 하여 조선주민 3명이 압록강중간에 위치한 섬에 갇히게 되였다. 사나운 큰물로 섬이 삽시에 물에 잠기면서 그들의 생명안전이 크게 위협당하였다.
림강시변방대대에서는 조선주민들이 사경에 처하였다는 통보를 받은 즉시 시당위원회와 시정부 그리고 시공안국에 보고함과 동시에 재빨리 군인들을 파견하여 현지상황을 알아보게 하였다.
림강시당서기는 섬에 갇힌 조선주민들을 모든 힘을 다하여 구조할것을 지시하였고 또 직접 시공안국 국장과 함께 섬을 마주한 림강시 호로토촌 언덕우에 올라 구조방안을 연구하였다.
신문은 여러 시간동안 악전고투하여 섬에 있는 중강군 상장협동농장 농장원들을 찾아낸 구조성원들이 생명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고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그들을 안전하게 구원한데 대하여 서술하였다.
또한 림강시의 일군들과 인민들이 우리 농장원들이 조국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성의를 다한데 대하여 전하였다.
신문은 농장원들의 사진을 함께 편집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