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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북남이 나아갈 길은 조선민족끼리의 길
(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국통일은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배격하면서 조선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동북아시아지역의 대국들을 견제하고 지배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자기 무력의 남조선영구강점을 획책하는 미국은 조선민족이 북과 남으로 계속 갈라져 대결할것을 바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겉으로는 북남관계개선을 지지하는듯이 처신하지만 자기의 침략적리익을 우리 민족의 리익우에 올려놓고 그 실현을 위해 남조선통치배들을 배후조종하면서 부당한 간섭과 개입으로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악랄하게 방해해왔다.

조국통일문제는 철두철미 우리 민족내부문제로서 그 해결의 주인도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다.

6.15통일시대의 격동적인 현실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갈 때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할수 있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도 반드시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남조선당국이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는 동족을 불신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어째보려 하는것은 북남관계개선의 엄중한 장애로 되고있다.

민족우선, 민족중시, 민족단합은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발현이다.외세가 아니라 자기 민족을 우선시하고 자기 민족을 중시하며 온 민족이 단합하는 이것이 바로 자주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사고방식, 투쟁기풍으로 되여야 한다.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방해하는 외세의 간섭,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외세의 침략전쟁책동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기어이 이룩하려는 해내외 온 겨레의 애국투쟁은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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