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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과 일화(466)
   친히 가지고오신 두대의 벼모

(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68(1979)년 4월 어느날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을 찾으시였다.

모판들이 있는 곳에 이르시여 모판가운데 있는 모를 뽑아드시고 아지와 잎들을 하나하나 세여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내기는 언제부터 할 생각인가고 물으시였다.

인차 시작할 예정이라는 보고를 받으신 그이께서는 농장일군에게 올해에는 꼭 잘 자란 모를 내야 한다고,요즘 날씨가 차서 모가 잘 자라지 않는것만큼 모내기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하시며 농장의 모내기날자까지 손수 정해주시였다.

농장의 벼랭상모판을 통하여 온 나라의 벼모상태를 환히 꿰뚫어보신 그이께서는 평양에 돌아오신 길로 곧 농촌경리부문 지도일군들의 협의회를 마련하시였다.

협의회에서 벼농사를 잘 지어 소출을 많이 내자면 무엇보다 모내기기일을 바로 정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원화협동농장의 모판에서 친히 가지고오신 두대의 벼모를 내보이시며 지금 벼모상태를 보면 모판가운데 40%는 실하게 잘 자랐으나 모판모서리의 60%는 아직 제대로 자라지 못했다고 하시면서 이런 조건에서 잘 자란 모를 기준으로 하여 모내기를 시작하면 60%의 벼모는 제대로 자라지 못한것을 내게 되는데 이것은 결국 높은 소출을 낼수 없게 하는것을 의미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제서야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원화협동농장에서 어찌하여 두대의 벼모를 가지고오시였는가를 깨닫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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