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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의 혁명전통을 길이 빛내여갈 충정의 대오
(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정일봉》명명 25돐을 맞으며 조선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끊임없이 찾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77(1988)년 8월 10일 백두산밀영을 찾으시여 온 나라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을 안으시고 고향집뒤에 있는 봉우리를 《정일봉》으로 명명해주시였으며 만년대계의 글발을 새기도록 하시였다.

《정일봉》의 글발이 찬연히 빛을 뿌리는 백두산밀영을 찾아 해마다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일군들,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의 답사행군대오가 끝없이 물결쳤다.

지난 25년간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한 수는 근 600만명에 달한다.

그들은 백두산3대장군의 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쓰신 송시의 구절구절을 되새기며 그들은 희세의 선군령장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을 더욱 가슴깊이 간직하였다.

그들은 민족의 대통운을 맞이한 커다란 감격과 환희에 넘쳐 백두광명성탄생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하던 항일혁명선렬들의 모습이 안겨와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사용하신 박우물과 손수 쓰신 혁명적구호문헌들을 비롯한 여러 사적물들을 보며 그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적극 따라배울 열의에 넘쳐있었다.

그들은 백두산밀영고향집앞에서 맹세모임, 결의모임 등을 가지고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일편단심 굳게 뭉쳐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갈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총련의 대표단, 방문단 성원들과 세계 여러 지역의 해외동포들, 수많은 외국인들이 혁명의 성지를 방문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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