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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 황병서, 마원춘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지난 7월 1일 몸소 건설장에 찾아오시여 주신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과학자살림집건설이 완공단계에 들어섰다.
21개 호동의 과학자살림집건설에서 《마식령속도》가 발휘되여 현재 공사실적은 평균 85％수준에 이르렀다.
살림집들의 외벽타일붙이기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있으며 공공건물 및 편의봉사시설들에 대한 공사에서도 혁신이 일어나고 구획정리도 전반적인 총공사량의 80％수준을 훨씬 넘어섰다.
건설현장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외벽타일붙이기가 완전히 끝난 17호동 살림집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외벽에 타일을 구색이 맞으면서도 건축물의 모양새에 따라 베란다와 현관들의 구획이 뚜렷하게 색조화를 잘하여 붙이니 정말 보기 좋다고, 멋쟁이라고 하시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현장지휘부일군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17호동 1층 1호와 2호 살림집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내부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벽지색갈과 매 방들에 놓을 침대, 책상, 쏘파 등 가구들에 대해서도 깊은 주의를 돌리시며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부엌, 세면장을 돌아보시면서 마감건재를 좋은것으로 쓰면서도 시공을 잘하였다고 하시였고 벽지를 살림집의 특성에 맞게 색갈을 잘 선정하여 붙여주라고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가구들을 잘 만들었다고 치하하시면서 과학자살림집들에 더 좋은 가구들을 놓아주기 위해 가구생산단위들에서 서로 경쟁을 하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좋은 일이라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집들이를 할 때 과학자들이 개인비품과 애용하는 살림도구만 가지고 올수 있게 모든 조건을 충분히, 완벽하게 갖추어주어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자살림집들이 설계도 잘되고 시공도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고있다고 하시면서 마음에 든다고, 깨끗하고 손색이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살림집들을 돌아보신 후 건설을 마무리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질보장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건설자들이 자기 집을 꾸리는 심정으로 시공에서 책임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매 단위들에서 맡은 구획안의 하부망과 관련한 여러 지표들에 대한 공사를 끝낸데 맞게 나무심기, 잔디밭조성 등 원림록화사업과 걸음길포장공사를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살림집지구와 공공건물주변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많이 심기 위한 사업을 지금부터 계획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학교, 유치원, 병원을 비롯한 공공건물들과 편의봉사시설들에 대한 건설진척정형을 료해하시고 건설을 계획대로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번에도 이야기하였지만 과학자살림집지구가 주택지구꾸리기에서 표본이 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자살림집건설은 당에서 대단히 중시하는 대상인것만큼 화선선전, 화선선동을 계속 힘있게 벌려 건설자들을 위훈에로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에 필요한 자재보장을 맡은 련관단위들에서 자재보장속도이자 공사속도라는것을 명심하고 건설자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계획된 자재들을 제때에 보장하여 공사를 일정계획대로 어김없이 내밀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과학자살림집건설에 동원된 건설자들의 투쟁으로 하여 완공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고 하시면서 과학자살림집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하게 훌륭히 완공할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전체 건설자들은 자기들의 일터에 또다시 찾아오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관철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