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김정일상을 적도기네공화국 대통령에게 수여하는 행사가 5일 대통령궁전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오비앙 느게마 므바쏘고 대통령과 알포쏜 느스베 모께이 사회 및 인권담당 제2부수상, 알레한드로 에부나 오워노 아쌍고노 대통령부사절담당국무상, 안헬 마씨에 미부이 대통령부 국회관계 및 법률문제담당국무상, 브라울리오 느꼬고 아베게 대통령부 민사관방실담당국무상, 정부상들, 대통령부 각 분야담당고문들, 리또랄주장관, 대륙담당 성기관대표들을 비롯한 고위인사들과 출판보도계인사들, 죠니 혼 국제김정일상리사회 리사일행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 당 및 정부대표단과 적도기네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죠니 혼 리사가 국제김정일상을 오비앙 느게마 므바쏘고 대통령에게 수여할데 대한 상리사회결정과 상장내용을 소개하고 상장과 컵, 금메달을 그에게 수여하였다.
이어 죠니 혼 리사와 김기남의 축하연설에 이어 대통령의 답례연설이 있었다.
대통령은 국제김정일상을 수여받는것을 축하하기 위하여 조선의 당 및 정부대표단이 파견된데 대하여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이 기회를 통하여 지난 시기 조선인민이 적도기네인민에게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준데 대하여 다시금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앞으로도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더욱 확대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