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현시기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단결과 협력은 시대의 기본흐름으로,자주화된 새 세계를 창조하는 기본추동력으로 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발전도상나라들이 국력을 강화하는 길은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는 길뿐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발전도상나라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남남협조는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은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협조와 교류를 확대발전시키는데 계속 커다란 힘을 돌려야 한다.

국제적협조와 교류를 다각화,다양화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협조와 교류를 다각화,다양화하여야 나라들사이의 관계를 폭넓고 심도있게 발전시킬수 있고 전반적국제관계발전을 추동할수 있다.

분쟁문제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국제무대에서 발전도상나라들의 리익을 고수하기 위한 공동행동을 보다 강화해나가는것 또한 중요하다. 남남협조의 위력,생명력은 발전도상나라들의 공동의 리념을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과정에 높이 발양되게 된다.

론설은 발전도상나라들이 단합된 힘으로 공동의 리익을 수호해나갈 때만이 평화롭고 번영하는 새 세계를 건설해나갈수 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