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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독도여론조사결과》는 령토강탈야망의 발로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2일 《파렴치한 령토강탈야망의 발로》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일본정부가 얼마전 과반수의 응답자들속에서 독도가 일본에 속하는 령토라고 주장하였다는 그 무슨 《국내여론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

력사인식 및 령토문제로 여러 나라들과 갈등을 빚고있는 일본이 여론조사에 빙자하여 또다시 《독도령유권》을 주장하고있는것은 용납못할 령토강탈야망의 발로로서 국제사회의 비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일본내각관방의 《령토 및 주권대책기획조정실》이 금후의 시책에 반영시킬 목적밑에 실시한 《특별여론조사》라는 점을 중시한다면 문제의 《독도령유권》주장은 더욱 간과할수 없다.

일본은 현재 여러 이웃나라들과 령토 및 력사문제에서 대립되여있지만 우리 나라의 고유령토인 독도문제에서는 특히 철면피하고 오만무례하게 나오고있다.

조선반도와 아시아에 대한 군사적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뿐아니라 방대한 자원을 확보할수 있는 지역인 독도를 어떻게 해서나 제것으로 만들려는 일본의 야심은 끝이 없다.

일본반동들이 력사적 및 법률적근거에 기초하여 오래전부터 신성한 조선령토의 한부분으로 공인되여온 독도에 대하여 오늘날 더욱 흐지부지하면서 특별여론조사놀음까지 벌려놓은것은 언어도단이다.

국민을 기만하여 발표한 황당무계한 여론조사라는것으로 령토문제의 본질을 바꿀수 있겠는가.

예로부터 독도는 언제 한번 일본땅이 되여본적이 없다.

독도강탈을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고리로 여기는 일본반동들은 어떻게 해서나 그를 실현해보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

력사를 외곡하여 독도가 마치 그 누구에게 빼앗긴 땅인것처럼 사회여론을 오도하고 국민들속에 독도강탈을 선동하고있다.

우심해지는 《독도령유권》주장이 최근시기 로골화되는 우경화의 흐름을 타고있다는것은 묵과할수 없는 일이다.

《평화헌법》개정을 목전에 두고있는 일본의 령유권주장은 해외침략을 위한 범죄적인 재침전략,전쟁정책실현을 위한 주요과정의 하나이다.

독도의 지정학적지위로부터 일본은 독도강탈야망을 버리지 않으려 하고있다.

위험한 침략과 전쟁의 온상으로 부활하고있는 일본이 노리는것은 아시아뿐아니라 전세계이다.

일본의 령토야망은 조선반도는 물론 지역의 안정에 필연코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일본의 독도강탈야망은 오산이다.

지금은 21세기이다.

령토주권문제는 민족의 자주권과 이어진 첨예한 정치적문제이다.

령토야망은 일본을 완전한 국제적고립과 파멸에로 이끌어갈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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