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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군국주의사상이 골수에 배긴 일본부수상의 망발을 단죄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부수상 겸 재무상 아소 다로가 얼마전 헌법개정과 관련하여 나치스도이췰란드가 와이마르헌법을 몰래 개정한것처럼 하면 된다느니,《야스구니진쟈》참배도 조용히 하면 된다느니 뭐니 하고 력설하였다.

13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아소의 망발은 경박한자의 실수이기전에 군국주의사상이 골수에 배긴자의 의도적인 독설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번에 그가 나치스도이췰란드를 모델로 삼아 헌법을 개정하고 《야스구니진쟈》참배의 활로를 열어놓을 기도를 드러낸것도 궁극적으로는 전쟁헌법을 만들어가지고 군국주의해외침략의 길을 한시바삐 터놓으려는 야심의 발로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아소의 망발로 지금 국제무대에서 일본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도처에서 심지어 미국에서까지 일본에 대한 비난이 쏟아져나오고있다.

일본의 비극은 앞뒤를 분간하지 못하고 군국주의적광증에 사로잡혀 경거망동하는자들이 정계의 요직에 틀고앉아있다는데 있다.

아소와 같은 도깨비들이 일본정계에서 활개치는 한 일본은 언제 가도 국제적인 비난과 조소의 대상에서 벗어날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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