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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애호,평화수호는 공화국의 일관한 대외정책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은 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며 귀중히 여기는 사람들이다.

평화애호, 평화수호는 공화국의 일관한 대외정책이며 이것은 조선의 사회주의제도의 본성으로부터 흘러나오는 필연적요구이다.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있으며 모든것이 그들을 위하여 복무하는 조선에는 전쟁에 리해관계를 가지거나 그것을 바라는 계급과 계층이 없다.

지난날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침략세력에 의해 참혹한 전쟁의 재난을 직접 체험하였고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당하였다.

19세기 60년대부터 조선에 대한 침략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은 미국에 의해 침략선 《셔먼》호의 침입 등 횡포한 침략과 략탈을 당하였으며 20세기 전반기에는 일제에 의하여 40여년간에 걸친 식민지예속을 강요당하였고 나라가 해방(1945.8)된지 몇해만에 미제가 일으킨 3년간의 전쟁(1950.6-1953.7)까지 겪었다.

그후 수십년동안 계속된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책동으로 인한 항시적인 전쟁위험은 조선인민으로 하여금 그 누구보다 평화를 갈망하는 인민으로 되게 하였다.

때문에 공화국은 인류공동의 지향이며 념원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왔다.

오늘 조선에서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은 그 어느때보다 평화로운 환경을 요구한다.

평화는 사람들의 재능과 창발성을 최대로 발양시키며 나라의 잠재력을 사회발전에 총동원할수 있게 하는 전제조건이다.

평화가 보장되지 않고서는 강성국가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시킬수 없으며 인민들의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담보할수 없다.

평화를 사랑하고 수호하는 공화국의 대외정책은 시종일관하며 확고부동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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