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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은 8.15해방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나날은 조선이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인민이 주인된 나라, 참다운 사회주의건설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해온 거창한 투쟁과 변혁의 력사이며 인민대중의 세기적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여온 긍지높은 력사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조선인민이 누리는 높은 존엄과 영예, 이 땅의 모든 귀중한 재부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을 바쳐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다. 조선에서는 당도 인민대중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이끌어주는 당으로 건설되였고 국가정권도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 인민의 복무자로 강화발전되였으며 군대도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수호하는 참다운 인민의 혁명무력으로 자랑떨쳐왔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이민위천의 성스러운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꿋꿋이 이어지고있다.
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최단기간내에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여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은 보다 높은 단계에서 심화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들고 농업과 경공업발전을 적극 추동하며 인민경제전반에서 높은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현대적인 생산기지들이 도처에 일떠서고 아동병원과 구강병원, 과학자살림집을 비롯하여 우리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문명한 생활을 위한 대건설전투로 들끓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다.
《민주조선》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우리의 앞길을 축복해주시고 김정은원수님께서 이끄시기에 경제강국건설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