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가 12일 론평을 발표하여 괴뢰정부의 잔인무도한 인권탄압을 규탄하였다.
론평은 서울구치소에 갇혀있는 범민련 남측본부 조직위원 김세창의 병세가 심각한 지경에 이른데 대해 언급하였다.
불치의 병을 앓고있는 중환자를 대상으로 강압적인 수사를 계속 이어가고있는 현 《정부》의 잔인무도한 인권탄압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비난하였다.
척수염이 악화되고 합병증으로 현재 그의 생명이 위협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7.4남북공동성명과 6.15공동선언정신에 따라 민족분렬을 막고 겨레의 통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온 통일애국인사들을 구속한것은 공동선언에 대한 부정이며 반민족적, 반통일적동족대결책동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당국의 탄압은 그 자체가 살인행위라고 하면서 조직위원을 즉시 석방할것을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