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뜨거운 은정속에 일떠서는 과학자살림집건설이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진척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17호동 1층 1호와 2호 살림집을 훌륭히 꾸려놓고 그것을 본보기로 하여 건설에 동원된 모든 부대들간 사회주의경쟁을 벌리며 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1, 2, 3호동과 5호동건설을 맡은 조선인민내무군 군인들과 류경건설지도국 건설자들이 공사에서 계속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살림집건설을 기한전에 끝내려는 이들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으로 공사는 91%계선을 넘어섰으며 벽지붙이기, 가구설치 등 내부작업이 진행되고있다.

현장지휘부에서는 공공건물 및 편의봉사시설들에 대한 공사와 구획정리도 동시에 내밀고있다.

하부망공사가 끝난데 맞게 나무심기, 잔디밭조성, 원림록화사업, 걸음길포장 등의 공사들이 립체전으로 전개되고있다.

자재보장을 맡은 련관단위들에서도 계획된 자재들을 일정대로 제때에 보장해주고있다.

건설자들의 헌신적인 로력투쟁으로 완공의 날은 하루하루 앞당겨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