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은 시종일관 조선반도에서 정전상태를 공고한 평화에로 이행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미국이 일으킨 조선전쟁(1950.6.25~1953.7.27)후 조선반도에는 전쟁도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상태가 의연히 지속되여왔다.
외세에 의해 북과 남으로 분렬된 조선에서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는것은 절박한 문제로 나섰다.
공화국정부는 지난 수십년간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공명정대하고 현실적인 평화방안들을 수없이 내놓았다.
1954년 조선문제의 평화적조정을 위하여 소집된 제네바회담에서 정전협정에 예견된대로 조선반도에서 모든 외국군대를 철거시키고 평화와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기하였다.
1958년 주동적으로 조선인민군 병력을 대폭 축감하였으며 중국인민지원군을 철수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다.
1974년 3월 최고인민회의 제5기 제3차회의에서 공화국과 미국사이에 평화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회담을 진행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할것을 제기하였다.
1984년 1월 공화국과 미국 그리고 남조선당국이 참가하는 3자회담을 열고 여기에서 조미사이에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북남사이에 불가침선언을 채택할데 대한 획기적인 평화제안과 군축방안들을 내놓았다.
1994년 4월에도 조선반도에 새로운 평화보장체계를 수립할데 대한 제안을 내놓았다. 그후에는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조미사이에 정전협정을 대신할수 있는 잠정협정을 체결할데 대해 제안하였다.
공화국의 주동적인 노력으로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정전관리기구를 내오는 문제와 관련하여 판문점에서는 조미군부장령급회담이 여러차례 진행되였다.
1990년대 후반기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문제는 공화국과 미국외에 중국과 남조선도 참가한 4자회담에서도 론의되였다.
2000년 10월 워싱톤에서 진행된 조미회담에서는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정전협정을 공고한 평화보장체계로 바꾸어 조선전쟁을 공식 종식시키는데서 4자회담 등 여러가지 방도들이 있다는데 대하여 확인되였다.
우리 공화국은 새 세기에 들어와 정전협정유관국들이 모여 전쟁종결을 선언하는 문제를 추진할데 대한 제안, 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는 해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회담을 조속히 시작할데 대한 제안 등을 내놓았다.
하지만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에서 공고한 평화는 보장되지 못하였다. 미국의 불성실한 태도때문이였다. 미국이 우리의 공명정대한 제안을 어느 하나라도 받아들였다면 조선반도에는 이미전에 벌써 공고한 평화가 도래하였을것이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도모하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