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우리 인민은 전승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장식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해 총돌격하고있다.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총적목표로 내세우고 투쟁하고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평화적환경은 더없이 귀중하다.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안정은 우리 민족의 숙원이다.
력사이래 자기 삶의 터전을 외래침략자들의 각축장으로 짓밟혀온 우리 민족만큼 평화와 안정을 갈망해온 민족은 없을것이다.
지난 세기 두차례나 강요되였던 미일 두 제국주의렬강들의 침략과 전쟁은 우리 민족의 정상적인 경제, 문명발전을 엄중히 저해하고 그 기초를 혹심하게 파괴하였다.
해방의 기쁨안고 평화로운 새 사회건설, 새 생활창조에 들어섰던 우리 인민은 미제가 일으킨 3년간의 조선전쟁으로 인하여 모든것이 파괴된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전후 수십년간이나 조선반도에 떠돈 항시적인 전쟁위험은 우리의 평화적인 사회주의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막대한 후과를 미치였다.
특히 외세에 의해 강요된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은 민족공동의 번영과 발전의 길을 가로막았다.
하기에 우리 공화국정부와 인민은 겨레의 숙원인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깃들도록 하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안정은 어디까지나 그 주인인 전체 조선민족의 공동의 노력에 의해서만 보장될수 있다.
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이번 북남당국실무회담결과는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것을 복종시켜나갈 때 북남사이에 어떤 문제도 다 해결해나갈수 있다는 귀중한 경험을 새겨주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는 주체임을 명심하고 그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화해와 단합,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평화적환경을 조성하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켜나가야 한다.
조선반도에 긴장을 조성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민족공동의 힘으로 대응해나서야 한다.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보장하는것은 우리 민족은 물론 아시아나라인민들의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담보하는 전제조건으로 된다.
조선분렬에 책임있는 유관국들은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실현하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 안정을 보장하는데 긍정적기여를 하여야 할것이다.
진정으로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를 원한다면 기술적전쟁상태를 의미하는 정전상태를 하루빨리 끝장내기 위한 대용단을 내려야 한다.
당사국들사이에 평화협정을 속히 체결함으로써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가 수립되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는 최근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번영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일념에서 그리고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바라는 내외여론의 기대와 념원에 맞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특별담화에서 밝힌것과 같은 대범하고도 아량있는 중대한 실천적조치들을 취하였다.
우리 공화국정부와 인민은 앞으로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시종일관하며 확고부동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