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해방 68돐에 즈음하여 우루과이, 인도네시아신문이 특집하였다.

우루과이신문 《라 후벤뚜드》 13일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진문헌을 모시고 《조선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옹근 한면에 편집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나라찾을 큰 뜻을 품으시고 투쟁의 길에 나서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히시였으며 1932년 4월 25일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였다.

주석께서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속에서 장기간 조직령도하신 항일무장투쟁은 가장 간고하고 영웅적인 투쟁이였다.

일제는 조선인민혁명군을 《창해일속》에 비유하였지만 주석께서는 독창적인 전략과 령활무쌍한 유격전법으로 일본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조선의 해방을 이룩하시였다.

조선인민은 망국노의 수난을 끝장내고 민족재생의 새날을 맞이하게 되였다.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건설되고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강화발전된 사회주의조선은 위대한 생명력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김정은령도자께서 이끄시는 사회주의조선의 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끝없이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과 더불어 그 시원을 열어놓은 김일성주석의 조국해방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

인도네시아신문 《쑤아라 까르야》 14일부는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창시하시고 총대로 간악한 일본제국주의를 타승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칭송하는 글을 실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