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이 9일 조선을 소개하였다.
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고 하면서 평양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성대하게 진행된데 대하여 상세히 소개하고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은 지난 세기 전반기 일본의 군사적강점하에 있었다.
일본은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생물무기실험대상으로 삼았으며 20만명의 녀성들에게 성노예생활을 강요하였다.
1945년 조선은 해방되였으나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분렬되였다.
미국이 1950년 6월에 도발한 조선전쟁은 3년간이나 계속되였다.
조선인민의 결사적인 투쟁에 의하여 미국은 대참패를 당하고 1953년 정전협정에 조인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지난 세기말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압살책동을 더욱 로골화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은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평화적목적의 우주계획을 어떻게 실현해나가는가 하는것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