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제국주의자들은 어떠한 힘으로도 자주에로 나아가는 시대의 기본흐름을 돌려세울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진보적인민들은 다시는 자기의 피와 땀을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로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해, 다시는 자기의 궤도에서 탈선하여 혼란과 분쟁속에서 헤매이지 않기 위해 자주를 자기가 걸어야 할 드팀없는 길로 선택하고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자주의 길에 인류의 생존과 발전, 부흥과 번영의 진정한 담보가 있다.

이 진리속에는 인류력사가 함축되여있고 오늘의 모든 사태와 복잡한 정세를 풀어나갈 답이 주어져있으며 인류의 밝은 앞날을 담보하는 사상적보검이 담겨져있다.

이 진리는 력사에 도전하는 제국주의를 비롯한 모든 반동세력들의 야만성과 강도성, 그 부당성을 폭로해주는 공식으로 되고있으며 그들의 멸망을 예고해주는 홰불로 되고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은 자주정치를 통하여 실현된다.

자기 머리로 사고하며 자기의 정치적대를 세우고 그에 따라 자기 인민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모든 문제를 처리해나가야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실현될수 있다.

강력한 물질적수단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자주권유린책동을 짓부셔나갈 때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실현된다.

자주를 위한 투쟁에서 승리하자면 그것을 뚫고나갈수 있는 강력한 국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