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아동병원과 구강병원이 훌륭히 일떠서고있다.

아동병원과 구강병원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첨단의료설비들과 환자들의 생활에 필요한 비품들을 그쯘히 갖추게 된다.

군인건설자들은 연건축면적이 수만㎡에 달하는 아동병원의 골조공사를 완성한데 이어 외부미장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진행하고있다.

실정에 맞는 공법으로 많은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공사속도를 높인 경험에 토대하여 합리적인 공법들이 련속 창안도입되여 은을 내고있으며 내부미장과 2중천정콩크리트치기 등 공사에서도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구강병원건설자들은 공사가 시작된지 불과 몇달사이에 건축물의 골조공사와 지붕씌우기를 끝냈다.

2중천정과 바닥을 비롯한 내부미장과 창문설치, 보조건물골조공사 그리고 건물외벽 타일붙이기공사가 동시에 진척되여 건축물의 면모는 하루가 몰라보게 달라지고있다.

건설자들의 혁명적열의가 날로 높아가는 속에 필요한 자재들을 맡은 련관단위들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 경제선동, 지원사업이 더욱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