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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대표단 단장 기자회견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김현일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대표단 단장이 2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위대한 백두령장을 높이 모시여 나날이 부강번영하는 조국의 모습은 대표단 전체 성원들의 마음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고 하면서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조국에 도착하여 우리는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에 경모의 정을 표시하면서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되새겨보았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들이시다.

그분들의 위대한 업적은 우리 혁명의 가장 고귀한 재보이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눈비오는 멀고 험한 길을 걷고걸으시며 인민생활향상과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천만군민의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고계신다.

김정은원수님의 올해 신년사와 력사적인 호소문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삶과 투쟁의 전투적기치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온 나라 천만군민은 조국땅 이르는곳마다에서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벌리고있다.

경제강국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최첨단돌파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나고 마식령스키장과 문수물놀이장, 아동병원과 구강병원이 건설되는것을 비롯하여 도처에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 조국의 면모가 일신되고있다.

방문기간 여러 공장들과 기업소들을 참관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조국인민들의 불굴의 정신력, 조국의 벅찬 숨결을 느낄수 있었다.

경제강국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친 선군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은 우리에게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있다.

세계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강성번영할 백두산대국의 기상을 선망의 눈길로 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련된 령도가 있고 무한대한 정신력을 지닌 군대와 인민이 있어 우리 조국은 경제강국의 높은 령마루를 기어이 점령할것이다.

우리는 세인을 경탄시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강행군길에 발걸음을 따라세워 강성국가건설과 총련애국위업에 적극 이바지하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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