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건왕릉,공민왕릉
(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개성시에 있는 왕건왕릉과 공민왕릉은 지난 6월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왕건왕릉은 개성시 해선리에 있는 고려의 태조왕인 왕건의 무덤이다.
무덤무지의 높이는 8m이며 병풍돌의 직경은 19m이다. 왕릉의 네 귀에는 돌범이 놓여있고 앞에는 상돌과 망주석 등이 있다.
왕릉이 있는 곳보다 조금 낮은 둘째 단과 셋째 단에는 통일국가수립에 공헌한 8명의 신하들이 돌조각으로 형상되여있다.
왕릉의 무덤칸 입구는 돌문으로 되여있으며 그 내부의 동, 서, 북쪽면에는 참대와 소나무를 그린 벽화가 원상대로 보존되여있다.
공민왕릉은 고려 31대 왕인 공민왕의 무덤이다.
공민왕릉은 현릉(공민왕의 무덤)과 정릉(왕비의 무덤)이 나란히 있는 쌍릉형식의 돌칸무덤이다.
동서 40m, 남북 24m의 12각돌밑단우에 있는 이 두 무덤무지의 높이는 각각 약 6.5m, 직경은 13.7m이며 그 밑의 둘레에는 12지신상을 부각한 병풍돌이 둘러서있다.
그 아래로 내려서면서 량쪽에는 4상의 문관조각과 4상의 무관조각이 배치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