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청년절경축 평양시대학생체육경기대회(8.12-8.28)가 진행되고있다.
경기대회는 튼튼한 몸으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하며 체육강국건설에 앞장설 청년들의 드높은 열의속에 축구, 롱구, 배구, 탁구, 수영, 태권도, 바줄당기기를 비롯한 종목들로 나뉘여 시안의 여러곳에서 벌어지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에서는 22일 수영경기가 있었다.
평시에 다져온 기술을 남김없이 보여줄 만만한 배심안고 주로를 달리는 선수들과 자기 대학선수들을 응원하는 관람자들의 열띤 모습은 다채로운 체육경기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는 청춘들의 열정과 랑만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었다.
경기는 자유영 100m, 200m, 평영 100m, 200m, 자유영 4×100m계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경기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남,녀 선수들이 우승을 쟁취하였다.
남자경기에서 김철주사범대학과 평양외국어대학이, 녀자경기에서는 평양교원대학과 김철주사범대학이 각각 2, 3위를 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김금혁은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어린 훌륭한 수영관이 있어 오늘의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 앞으로도 체력을 더욱 단련하여 과학탐구의 나날을 충정으로 이어가며 내 조국을 높은 실력으로 받들겠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