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련방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 2돐, 원동지역방문 11돐에 즈음하여 19일 하바롭스크에서 좌담회와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로씨야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지도부성원들이 참가하였으며 나호드까주재 조선총령사관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제1비서 그로모브는 김정일동지께서 여러차례 로씨야를 방문하시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로씨야 원동지역에서 조선과의 협조가 활발히 벌어지고있는것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원동지역은 조선과 국경을 접한 친근한 이웃이다.

조선과의 다방면적인 협조를 발전시키는것은 로씨야에 있어서 중요하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노력을 지지한다.

우리는 로씨야련방공산당과 조선로동당사이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

참가자들은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을 수록한 조선영화를 감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