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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동지께서는 담화에서 선군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령도하여오신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승리와 영광의 기치라고 강조하시였다.
일찌기 무장한 적과는 오직 무장으로 맞서 싸워야만 승리할수 있다는 혁명투쟁의 진리를 밝히시고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신 김일성동지께서 총대에 의거하여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단계의 사회혁명, 사회주의건설을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해 언급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것은 선군혁명위업의 계승과 선군령도의 새 출발을 선언한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시였다.
장군님께서 인민군대를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수령의 군대, 필승불패의 혁명강군으로 키워 우리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 내세우신데 대해 언급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에서 선군혁명사상과 원칙을 구현한 사회주의헌법을 채택하도록 하시였으며 국방위원회를 중추로 하는 새로운 국가관리체계를 세우고 모든 국가사업이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진행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정일동지께서 전인미답의 선군령도과정에 선군혁명사상을 정립체계화하고 심화발전시키신데 대해 밝히시였다.
선군혁명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군사를 중시하고 앞세우며 혁명군대를 핵심력량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전반을 밀고나갈데 대한 사상이다.
선군혁명사상은 혁명의 총대에 의하여 혁명위업의 승리가 결정된다는 주체의 혁명원리를 출발점으로 하여 혁명승리를 위한 관건적문제들에 과학적이고 실천적인 해답을 준다.
혁명군대를 주력군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며 혁명군대의 주도적역할에 의거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떠밀어나가야 한다는것은 선군사상에 의하여 밝혀진 새로운 혁명리론이다.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사회주의정치방식이며 선군사상의 원리와 원칙들을 전면적으로 구현한 자주적인 정치방식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을 구현해나가는 실천투쟁속에서 심화발전된 사상으로서 주체사상의 요구를 완벽하게, 전면적으로 실현할수 있게 하는 과학적인 혁명리론이라고 지적하시였다.
주체사상은 선군사상의 뿌리이며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의 빛나는 구현이라고 밝히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로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주체의 사회주의를 영예롭게 수호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튼튼한 토대와 승리의 담보를 확고히 마련하신데 대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시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신데 대해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충직하게 계승하고 길이 빛내여나갈데 대해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걸으신 선군의 길,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끝까지 이어나가며 장군님의 유훈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하여야 한다.
총대중시, 군사중시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져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당의 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경제강국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인민경제의 현대화, CNC화수준을 높이고 나라의 경제구조를 완비하여야 한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 되게 하며 문화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려는 우리 인민들의 념원이 현실로 꽃피게 하여야 한다.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사회주의대건설전투를 힘있게 벌려야 한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과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며 침략과 전쟁을 막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