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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신문 편집위원 민족의 통일 가로막는 제국주의렬강들 규탄
(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 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 편집위원이 22일 글을 발표하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는 제국주의렬강들을 규탄하였다.

글은 8월 22일은 일제가 《한일합병조약》을 강압적으로 날조한 날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때로부터 한세기이상이 지났지만 아직도 일본은 과거 성노예만행을 부정하는 등 저들이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죄를 합리화하는 한편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망언하고 재일동포들에 대한 전대미문의 탄압광풍을 일으키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미국은 1905년 일본과의 《타프트-가쯔라협정》을 통해 일본의 조선침략을 적극 부추긴 장본인이라고 까밝혔다.

이런 미국이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1950년 6월 25일에는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을 일으켜 수백만명의 조선사람들을 학살하였다고 단죄하였다.

글은 전쟁이 끝난지 60년이 되였지만 미국이 아직도 평화협정에 도장을 찍지 않고 조선민족의 분렬을 영구화하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외세에 의해 갖은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여온 조선민족이 절절히 바라는 통일의 앞길을 아직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가로막으며 방해하고있다.

일본은 자기의 수치스러운 과거를 반드시 청산하여야 한다.

온 겨레가 떨쳐일어나 미국이 조선반도에 대한 간섭과 지배정책을 철회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도록 투쟁하여야 한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 리행하고 북과 남이 서로 협력한다면 그것이 평화통일의 시작이고 우리 민족의 평화번영의 열쇠라는것을 명심하고 통일애국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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