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청년절을 맞으며 동해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이 다채로운 행사로 날마다 흥성이고있다.
정치사상교양 및 문화예술활동의 거점으로 훌륭히 꾸려진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을 리용한 청소년들과 근로자들의 수는 지난 5년간 연 250여만명에 이르고있다.
청소년들과 근로자들은 연혁소개실참관을 통하여 극장에 깃들어있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숭고한 사랑을 가슴뜨겁게 새겨안고있다.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진행하는 회고모임, 덕성발표모임, 웅변모임 등은 청소년들과 근로자들에게 당과 수령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체득시키고있다.
군중문화예술활동도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원산시 전쟁로병들과 녀맹기동예술선동대원들, 원산사범대학, 원산학생소년회관 등 많은 단위 예술소조원들이 사상예술성이 높은 종목들을 무대에 올려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