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3돐에 즈음하여 쓰르비아의 새 유고슬라비아공산당 총비서 바뜨리츠 미요비츠가 21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선군령장으로서의 슬기와 지략, 담력을 지니신 위대한분이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혁명앞에 최악의 시련이 닥쳐왔던 시기에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전면적으로 구현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정치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고 조선을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시였다.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어 조선인민은 자주적존엄을 만방에 떨치고있으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압살책동속에서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고있다.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그대로 이어지고있다.
새 유고슬라비아공산당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