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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 배격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7일 《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망동》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집요하게 벌어지고있다.

얼마전 《유엔 북인권조사위원회 조사단》이라는것을 끌어들인 보수패당은 이런저런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증언》이요, 《공청회》요 하는 광대극을 벌려놓았다.

한편 《국무총리》 정홍원이 《조사단》의 어중이떠중이들앞에서 《인류보편적가치》니 뭐니 하면서 저들이 반공화국대결안인 《북인권법》제정을 추진하고있는데 대해 공공연히 력설하였다.

남조선당국의 비호와 조종하에 최근 제3국을 통한 동족유괴, 랍치행위들도 계속되고있다.

이것은 극단한 동족대결의식의 발로로서 모처럼 마련된 북남사이의 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알려진것처럼 긴장격화에로 치닫던 조선반도에는 최근 우리의 주동적조치와 아량,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점차 대화와 협력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대화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리해를 도모하고 적대행위들을 중단할 때 보다 발전하게 되여있다.

서로 다른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지 않고 비난과 모해 등 적대행위를 계속한다면 북남관계는 물론 조선반도정세는 또다시 격화일로를 걷게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이 들고나오는 《인권》문제란 원래 미국 등 적대세력들이 주권국가에 대한 모해, 압살책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꾸며낸 날조품으로서 궁지에 몰릴 때마다 써먹던 상투적수법이다.

적대세력들이 직접 또는 현지하수인들을 통해 들고나오는 이른바 《인권》문제들은 전부 주권국가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로골적인 간섭과 체제전복에 목적을 둔것으로 하여 해당 나라와 인민은 물론 자국내에서도 비난거리로 되고있다. 보수당국이 채택하려는 《북인권법》의 내용들을 보아도 그것은 우리에 대한 체질적거부감과 비방중상, 《체제전복》을 노린 독소조항들로 가득차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현 대화분위기에 배치되게 이미 거덜난 《북인권》문제라는것을 다시 들고나와 소동을 벌리는것은 결국 대화분위기가 비위에 거슬리거나 그를 깨기 위해서라고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우리의 선의와 아량을 도리여 대결과 체제비방에 악용하는것은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 조선반도의 정세완화와 평화를 바라고있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다.

북남사이의 《신뢰》에 대해 그 누구보다 요란히 광고하고있는 현 남조선당국이 동족에 대한 불신과 적의로 가득찬 《인권》모략소동에 매달릴수록 그것은 저들의 기만적정체만을 드러내게 될뿐이다.

력사와 민족은 조선반도의 평화대화분위기를 파괴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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