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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19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라는 제목의 글을 편집하였다.
글은 7월 8일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서거하신 날이라고 하면서 오로지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서거에 조선인민뿐아니라 전세계가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모시였다고 글은 강조하였다.
잡지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씨야조선전쟁로병대표단 단장을 만나주시는 사진문헌을 모시고 특집하였다.
잡지는 《조국해방전쟁승리-60돐》이라는 표제아래 사설 등을 게재하였다.
사설은 조선반도에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던 미제는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에 도장을 찍고 력사상 처음으로 조선인민에게 항복서를 바쳤다고 강조하였다.
정전협정체결이후 영웅적조선인민은 지난 60년간 미제의 끊임없는 새 전쟁도발책동과 침략기도를 단호히 짓부셔나가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잡지는 모스크바에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가 진행된 소식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대회참가자들이 편지를 드린 소식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조국해방 68돐에 즈음한 글들과 전승 60돐경축행사에 참가하였던 로씨야조선전쟁로병대표단의 인상담을 전하였다.
이밖에 국제소식 등을 실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