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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락된 막장에서 빛내인 애국의 19시간
(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8월 어느날 조선의 봉창지구탄광 6갱 3교대성원들이 하루 석탄생산계획을 102%로 넘쳐 수행하고 막장에서 다음교대를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있을 때였다.

지심을 뒤흔드는 소리가 울리며 사갱입구로부터 수백m구간의 천반이 지압으로 하여 통채로 무너져내렸다. 그와 동시에 갱입구가 막혀버렸다.

막장의 공기는 점점 희박해졌다.

붕락된 부분의 반대쪽에는 다른 갱들과 련결된 통기굴이 있었다.

물론 탄부들은 하루 일도 끝마친 후이라 그곳으로 얼마든지 무사히 나올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 생명의 안전보다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할 애국의 일념으로 막장을 비우지 않고 석탄생산을 계속하였다.

이렇게 갱입구가 열릴 때까지 19시간동안 이곳 탄부들은 수십t의 석탄을 생산해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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